내년부터 서울 중1·고1 입학준비금 30만 원 지원

한지연 기자 2020. 10.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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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교복이나 태블릿 PC 등을 사는 데 쓸 수 있는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입학준비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입학준비금 제도는 중·고교 신입생이 2월에 학교 배정을 받고 신청자료를 제출하면 제로페이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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