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BTL하수관로 현장 실태조사 완료..연말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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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BTL 하수관로 공동전수조사단이 군산지역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구역 하수관로 100㎞ 구간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체관로 114.3㎞ 가운데 지난해 실시한 주요 핵심구간 6.9㎞를 제외한 나머지 107.4㎞를 대상으로 지난 5월11일 착수한 후 5개월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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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조치로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및 장기의혹 해소 기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BTL 하수관로 공동전수조사단이 군산지역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구역 하수관로 100㎞ 구간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체관로 114.3㎞ 가운데 지난해 실시한 주요 핵심구간 6.9㎞를 제외한 나머지 107.4㎞를 대상으로 지난 5월11일 착수한 후 5개월여 진행됐다.
조사단에 따르면 시내권역과 읍면권역 2개조로 현장조사반을 구성해 사업구역내 맨홀상태·높이, 사다리설치 여부, 관로현황(관경·관종·연장) 및 관로내부상태 등 적정 시공여부를 확인했다.
이 결과 1400여개소의 이상부위(침하·파손 등 300여개, 토사퇴적 등 1100여개)가 잠정 확인했다는 것이다.
조사단은 앞으로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단체 및 CCTV 조사업체 등과 논의를 거쳐 이상 부위 항목 및 개소수를 확정하고, 시공자료 비교·검토를 통해 공사비 편취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서동완 조사단장은 "이번 현장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공자료를 비교·검토하고 오는 12월 말까지는 시공상·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 요구할 계획"이라며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하고, 공사비 편취 여부가 확인될 경우에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장기의혹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라고 했다.
지난해 실시한 1차 전수조사에서 10개 항목 137개소 구간이 개량 및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군산시가 올해 2월 시정조치를 사업시행사 측에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시정기한은 지난 9월26일로 만료된 상태다.
시는 실시협약에 근거해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페널티를 부과할 계획으로 오는 4분기부터 시설임대료 지급분의 0.1%를 차감한 후 시설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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