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진 불출석에 청와대 국감 다음 주로 연기
김용태 기자 2020. 10.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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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수요일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국감 하루 전 불출석을 통보한 데 반발했습니다.
당초 오늘 국정감사에선 옵티머스 라임 사건과 추미애 장관-윤석열 검찰 총장 갈등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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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감사 자료 검토하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오늘(29일)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가 다음주 수요일 11월 4일로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수요일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국감 하루 전 불출석을 통보한 데 반발했습니다.
당초 오늘 국정감사에선 옵티머스 라임 사건과 추미애 장관-윤석열 검찰 총장 갈등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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