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벤츠 몰던 20대 가드레일 들이받고 붙잡혀

전연남 기자 2020. 10.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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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안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인천대학교 방향으로 1차로를 따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왼쪽 교통섬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을 한 거리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여파로 교통섬에 설치된 가드레일이 상당 부분 파손됐다"며 "다행히 당시 교통섬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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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1시 25분 인천에서 술에 취해 벤츠 차량을 몰던 20대 운전자 A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이안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인천대학교 방향으로 1차로를 따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왼쪽 교통섬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을 한 거리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여파로 교통섬에 설치된 가드레일이 상당 부분 파손됐다"며 "다행히 당시 교통섬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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