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바이든 54%, 트럼프 42%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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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1천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후보가 54% 트럼프 대통령은 42%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종별로는 여성과 유색인종 유권자는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과 남성 유권자가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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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1천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후보가 54% 트럼프 대통령은 42%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당 후보 간에 12% 포인트 격차는 미국 대선 직전 여론조사에서 지난 20년 사이에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다만 선거 당일 투표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59%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혀서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인종별로는 여성과 유색인종 유권자는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과 남성 유권자가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은 61%가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37%였습니다.
남성은 48%가 트럼프 47%는 바이든이었습니다.
유색인종은 바이든과 트럼프 후보를 각각 71%와 24% 지지한 반면 백인은 트럼프 50% 바이든 48%였습니다.
백인 남성만 따로 보면 56%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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