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서 2년 만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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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24%를 차지해서 23%를 가져간 중국 샤오미를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사 조사에서 삼성이 인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3분기에 삼성 스마트폰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하면서 점유율도 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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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24%를 차지해서 23%를 가져간 중국 샤오미를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사 조사에서 삼성이 인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3분기에 삼성 스마트폰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하면서 점유율도 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샤오미는 점유율이 3%포인트 떨어졌고, 16%를 차지한 3위 비보, 15%를 차지한 4위 리얼미도 1%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삼성이 효과적인 공급망을 갖고 있고 신제품을 내놓은 데다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인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중국 정서가 퍼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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