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승 축하 LA 거리 행사, 약탈·폭력 얼룩..8명 체포

노동규 기자 2020. 10. 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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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흥분한 시민들이 약탈과 공공기물 파손, 방화 등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LA 경찰은 다저스 우승 축하 거리 행사에서 약탈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로 8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신문이 전했습니다.

LA시와 경찰은 다저스 우승이 확정된 현지시각 그제 밤, 코로나 확산 등을 우려해 길거리 축하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무시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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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흥분한 시민들이 약탈과 공공기물 파손, 방화 등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LA 경찰은 다저스 우승 축하 거리 행사에서 약탈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로 8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신문이 전했습니다.

LA시와 경찰은 다저스 우승이 확정된 현지시각 그제 밤, 코로나 확산 등을 우려해 길거리 축하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무시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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