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로나19 뚫고 선전..3분기 1조 6천억 원 흑자

노동규 기자 2020. 10. 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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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 FCA가 미국 시장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분기 12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FCA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마세라티 사업부문에서 손실을 보는 등 3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5% 감소했지만, 미국에서만 25억 유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이를 상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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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 FCA가 미국 시장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분기 12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FCA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마세라티 사업부문에서 손실을 보는 등 3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5% 감소했지만, 미국에서만 25억 유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이를 상쇄했습니다.

FCA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1분기 16억 9천4백만 유로, 2분기 10억 4천8백만 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가 통제된다는 걸 전제로 올해 많게는 35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거둘 걸로 전망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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