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IA에 '덜미'..터커, 연장전 끝내기 안타

김정우 기자 2020. 10. 28.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위를 향해 달리던 KT가 KIA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3위 KT는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6위 KIA에 4대 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KT 우완 불펜 전유수는 KIA 황대인에게 좌전 안타, 박찬호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원아웃 2루에 몰렸습니다.

원아웃 1, 2루에 등장한 KIA 대타 이우성은 2루 쪽에 땅볼 타구를 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위를 향해 달리던 KT가 KIA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3위 KT는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6위 KIA에 4대 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KT 우완 불펜 전유수는 KIA 황대인에게 좌전 안타, 박찬호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원아웃 2루에 몰렸습니다.

원아웃 1, 2루에 등장한 KIA 대타 이우성은 2루 쪽에 땅볼 타구를 보냈습니다.

정상적인 수비라면 병살 플레이로 이닝을 끝낼 수 있는 타구였지만, KT 2루수 박승욱이 공을 놓쳤습니다.

박승욱의 실책으로 상황은 원아웃 만루로 급변했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KIA 외국인 타자 터커는 주권을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빠르게 향하는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