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진·배윤진, 8일 만에 다시 200m 초등부 한국 신기록

주영민 기자 2020. 10. 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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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 초등학생 유망주 최명진과 배윤진 선수가 8일 만에 한국 육상 남녀 초등부 200m 기록을 바꿔놨습니다.

최명진은 이틀 동안 100m와 200m 한국 초등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최명진은 어제(27일) 100m에서도 11초62의 한국 초등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최명진은 지난 19일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67을 기록, 1993년 김용태가 작성한 종전 한국 초등부 기록 11초71을 27년 만에 바꿔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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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 초등학생 유망주 최명진과 배윤진 선수가 8일 만에 한국 육상 남녀 초등부 200m 기록을 바꿔놨습니다.

최명진은 이틀 동안 100m와 200m 한국 초등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최명진은 충청북도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대회 초등부 남자 200m 결선에서 23초65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일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3초71을 기록,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민준이 세웠던 초등학생 기록 23초80을 4년 만에 경신했는데 8일 만에 자신의 기록을 0.06초 더 줄였습니다.

최명진은 어제(27일) 100m에서도 11초62의 한국 초등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100m 기록 경신도, 8일 만이었습니다.

최명진은 지난 19일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67을 기록, 1993년 김용태가 작성한 종전 한국 초등부 기록 11초71을 27년 만에 바꿔놨습니다.

배윤진은 여자부 200m 결선에서 26초10으로 한국 여자 초등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윤진도 8일 전인 20일 문체부장관기에서 자신이 작성한 20초12의 기록을 0.02초 앞당기며 또 한 번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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