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파죽의 개막 3연승..현대캐피탈 첫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V리그에서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에 시즌 첫 패를 안기고 개막 후 파죽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OK금융그룹은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대 1(25-23 25-17 23-25 27-25) 꺾었습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켈시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20 25-18)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V리그에서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에 시즌 첫 패를 안기고 개막 후 파죽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
OK금융그룹은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대 1(25-23 25-17 23-25 27-25) 꺾었습니다.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 대한항공에 이어 현대캐피탈마저 제압하며 승점을 8로 끌어 올리며 KB손해보험(승점 6)을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개막 2연승을 마감하고 첫 패를 떠안았습니다.
28득점을 올린 펠리페와 더불어 토종 레프트 심경섭과 송명근이 나란히 12득점으로 날았습니다.
블로킹 6개 등 11득점을 올린 진상헌과 블로킹 5개 포함 10득점을 올린 박원빈까지 골고루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다우디가 28득점으로 분전했습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켈시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20 25-18)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개막 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도로공사에 새로 합류한 켈시와 인삼공사의 2년 차 디우프의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켈시가 웃었습니다.
켈시는 24득점을 폭발한 반면 디우프는 31.91%의 공격 성공률로 16득점에 그쳤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인삼공사에 전패를 당했지만, 올 시즌은 첫 대결에서 승리하며 설욕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울지 않기로 했는데” 담담하게 은퇴 소감 말하던 이동국이 갑자기 울컥한 이유
- “돈 많이 벌었냐” 비아냥에 함소원이 보인 반응
- “난 이렇게 들어갈 수 없다” 주호영 몸수색 당시 상황
- 광천김 모델 누군지 확인해보니…“강다니엘 아닌 회장님 아들”
- 호주 까치의 '매서움'…생방송 중에 기자 공격당해
- “죄수도 인권” vs “과도한 배려”…교도소 노래방 '엇갈린 시선'
- 김기덕 감독, 미투 폭로 'PD수첩' 10억 손배소 패소
- 아프리카 해변이 '검은 점'으로 물든 사연…물개들은 왜 떼죽음을 당했을까?
- 민정수석 조국, 절제와 개입 사이⑥
- 힘찬 “음주 사고, 부끄러운 사건…자숙하며 반성하겠다”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