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울지 않기로 했는데" 담담하게 은퇴 소감 말하던 이동국이 갑자기 울컥한 이유
박종진 작가,최희진 기자 2020. 10. 28. 17:42
'K리그의 전설' 이동국(41·전북 현대)이 오늘(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프로에서 무려 23년을 누빈 그라운드를 떠나는 선수치고는 매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울지 않기로 했다"던 '라이언 킹'은 아버지 얘기가 나오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박종진 작가,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돈 많이 벌었냐” 비아냥에 함소원이 보인 반응
- “난 이렇게 들어갈 수 없다” 주호영 몸수색 당시 상황
- 광천김 모델 누군지 확인해보니…“강다니엘 아닌 회장님 아들”
- 호주 까치의 '매서움'…생방송 중에 기자 공격당해
- “죄수도 인권” vs “과도한 배려”…교도소 노래방 '엇갈린 시선'
- 김기덕 감독, 미투 폭로 'PD수첩' 10억 손배소 패소
- 아프리카 해변이 '검은 점'으로 물든 사연…물개들은 왜 떼죽음을 당했을까?
- 민정수석 조국, 절제와 개입 사이⑥
- 힘찬 “음주 사고, 부끄러운 사건…자숙하며 반성하겠다” 사과
- '결혼' 양준혁♥박현선, 웨딩 화보 공개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