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공관, 일제히 미국 대선 이후 테러 · 인종 차별 범죄 경고

김범주 기자 2020. 10.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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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은 현지 시간 27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대선이 과열되면서 폭력적 대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혐오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한국 테러정보 종합센터에서 만든 무차별 총격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차량 테러 예방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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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총영사관, 미국 대선 전후 신변 안전 유의 안내문

주뉴욕총영사관 등 미국에 있는 한국 공관들이 미국 대선을 전후해서 각종 테러와 폭력사태, 증요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재외국민과 동포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현지 시간 27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대선이 과열되면서 폭력적 대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서 일부 언론이 과격 시위를 경고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혐오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한국 테러정보 종합센터에서 만든 무차별 총격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차량 테러 예방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뉴욕 총영사관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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