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전문가 판단 믿고 예방접종 적극 참여 당부"

임상범 기자 2020. 10.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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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그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도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예방접종은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과학적 판단 결과였다"며 이같이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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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그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도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예방접종은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과학적 판단 결과였다"며 이같이 독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선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 1천900만 명 중 어제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천60만 명으로, 5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세분화 등 정부가 논의 중인 방역조치 개편안에 대해선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정밀한 방역체계가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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