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쓰레기 처리장 화재..소방관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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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 쓰레기 처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5시쯤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에 있는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시설 내 굴뚝이 무너지면서 소방관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잔화 정리에 나선 30대 소방관도 2도 화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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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 쓰레기 처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5시쯤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에 있는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4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시설 내 굴뚝이 무너지면서 소방관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잔화 정리에 나선 30대 소방관도 2도 화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당시 건물에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잔화 정리를 마친 만큼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동두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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