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선거 예측은?.."민주당 '3관왕'"

박찬범 기자 2020. 10. 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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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11월 3일 대선에서 대통령뿐 아니라 상·하원을 석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메데이로스 매니저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하고, 민주당이 상·하원에서 다수당이 되는 결과는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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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11월 3일 대선에서 대통령뿐 아니라 상·하원을 석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웰링턴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메데이로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7일) 뉴욕 주재 한국 금융기관의 모임인 국제금융협의체의 온라인 회의에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시장은 민주당의 '3관왕'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데이로스 매니저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하고, 민주당이 상·하원에서 다수당이 되는 결과는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메데이로스 매니저는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상원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위치가 유지되면 재정 지출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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