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32득점' KB손해보험, 한전 꺾고 2연승

김정우 기자 2020. 10. 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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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리그 최연소 외국인 선수 케이타의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를 25대 22로 가져갔습니다.

케이타가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다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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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리그 최연소 외국인 선수 케이타의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단독 2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1세트는 케이타의 독무대였습니다.

케이타는 높은 점프력을 활용해 강스파이크를 때리면서 상대 팀 블로킹 벽을 효과적으로 뚫었습니다.

17대 17에서 오픈 공격, 19대 19에서 대각 공격 등을 성공하며 승부처마다 천금 같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를 25대 22로 가져갔습니다.

케이타가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다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3대 11 접전에서 4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도망갔습니다.

이후 케이타는 상대 블로킹 벽을 뚫는 강력한 오픈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KB손해보험은 4세트에서도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케이타는 32득점을 기록하며 양 팀 합해 최다 점수를 올렸습니다.

김정호는 서브 에이스 4득점 등 15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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