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노정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7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노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가 아닌 대법원 의결 절차를 거쳐 선관위원으로 최종 임명됩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가운데 대법관을 호선해 임명하는 것이 관례로, 노 후보자는 사실상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 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7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보고서는 후보자가 법관의 기본적 책무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해왔다며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배우자의 부동산 매각으로 막대한 시세 차익을 올려 청렴성에 문제가 있는 점 등을 이유로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노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가 아닌 대법원 의결 절차를 거쳐 선관위원으로 최종 임명됩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가운데 대법관을 호선해 임명하는 것이 관례로, 노 후보자는 사실상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 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잿더미 된 사찰, 알고 보니…부처님 앞 “할렐루야!” 외친 '그 여자'
- “발로 밟고 화장실 안 보내고…울산 보육교사 엄벌” 국민청원
- “여자가 개 키우는 이유는…” 고객 차 끌고 성희롱까지
- 이건희 회장의 마지막 편지? 알고 보니…
- 이아현, 재미교포 사업가와 올해 초 세 번째 이혼
- 복통 호소한 중국 10살 아이…“뱃속에 머리카락 1.5㎏”
- 서장훈, 진짜 사과했나?…변희재 “김용호가 직접 그렇게 말해”
- 독감 백신 접종 뒤 숨진 인천 고교생 형, “억울” 청원
- 헬기를 바라보는 육군총장과 해병대사령관의 다른 시각
- “영구 입국금지는 인권 침해” 유승준, 강경화에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