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 코로나19 급 확산에 취소

정준형 기자 2020. 10.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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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뉘른베르크 시당국은 연례적 크리스마스 마켓을 분산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형태로 조정해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규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면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드레스덴의 스트리첼 마켓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가운데 하나로 16세기 중반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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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뉘른베르크 시당국은 연례적 크리스마스 마켓을 분산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형태로 조정해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규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면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뉘른베르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0만 명당 76.1명이지만 조만간 위험 수준인 10만 명당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드레스덴의 스트리첼 마켓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가운데 하나로 16세기 중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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