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위 전봇대 들이받은 차량.."면허취소 수준 음주"

김상민 기자 2020. 10. 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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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0시쯤, 인천 신흥동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 위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운전자는 사고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좌회전 차선을 달리던 운전자가 계속 직진하다 교통섬과 충돌한 뒤, 인도 위에 설치된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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