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보기관, 중국서 코로나19 백신 수입"

한세현 기자 2020. 10. 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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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송 채널12는 모사드가 중국산 백신을 이스라엘로 들여왔으며, 모사드는 들여온 목적이 연구용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중국 정부는 3상 임상 시험을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6만 명이 맞았지만, 큰 부작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이스라엘도 다음 주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생물학연구소는 다음 달 1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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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이스라엘로 들여왔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방송 채널12는 모사드가 중국산 백신을 이스라엘로 들여왔으며, 모사드는 들여온 목적이 연구용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중국 정부는 3상 임상 시험을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6만 명이 맞았지만, 큰 부작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모사드는 그동안 해외 정보망을 통해 마스크와 코로나19 진단 키트 등을 해외서 들여오는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저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이스라엘도 다음 주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생물학연구소는 다음 달 1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되는데, 지금까지 31만여 명이 감염돼 2천4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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