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첫 공식 회의 연기..11월 중순 예정

김민정 기자 2020. 10.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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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26일) 공석이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자리에 윤은기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 최동주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에서는 박 의장이 의견 제출을 요청한 국회의원 겸직신고 113건과 영리 업무 종사 신고 26건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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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26일) 공석이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자리에 윤은기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 최동주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박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모든 일은 평균인의 상식과 균형에 따라야 한다"며 "위원들이 엄격한 잣대로 심사에 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에서는 박 의장이 의견 제출을 요청한 국회의원 겸직신고 113건과 영리 업무 종사 신고 26건을 논의하게 됩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을 주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외부 위원 8명으로 구성됩니다.

당초 오늘 첫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11월 중순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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