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상 첫 대선 사전투표하는 뉴요커들..美 전역 6천만 유권자 참여

김휘란 에디터 2020. 10.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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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자릿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기록을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사상 첫 대선 사전투표가 시행된 뉴욕주에선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등에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 수만 명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주에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가 대폭 확대된 가운데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은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침 등을 준수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사전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오늘 누구에게 투표하셨냐"는 기자의 질문에 웃으며 "트럼프라는 자에게 투표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선거 프로젝트'는 올해 대선 전체 투표율이 6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투표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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