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6·25전쟁은 명백한 남침..시진핑에 동의 안 해"

안정식 기자 2020. 10. 26.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6.25 전쟁은 당시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사주를 받은 명백한 남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욱 장관은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6·25전쟁은 이승만 대통령 교사에 의한 중국 침략 음모'라는 중국의 주장해 대한 의견을 묻자, "명백한 남침이고 스탈린과 모택동의 사주를 받아 남침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6.25 전쟁은 당시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사주를 받은 명백한 남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욱 장관은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6·25전쟁은 이승만 대통령 교사에 의한 중국 침략 음모'라는 중국의 주장해 대한 의견을 묻자, "명백한 남침이고 스탈린과 모택동의 사주를 받아 남침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서 장관은 '유엔군이 참전 안 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백척간두에 있는 나라가 유엔군 참전으로 구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위대한 항미원조가 제국주의의 침략 확장을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켰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서 장관은 "한미동맹을 깨뜨리는 것을 생각한 적 없다"며 "한미동맹 간 협의체를 통해 상호 조율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