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재판 중인데.." 힘찬, 성추행 혐의 재판 중 컴백 논란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0. 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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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직 재판 중인데…” 힘찬, 성추행 혐의 법정 공방 중 컴백 논란

힘찬 인스타그램


B.A.P 출신 힘찬이 성추행 혐의 재판 도중 컴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힘찬은 지난 25일 새 싱글 ‘Reason Of My Life’(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를 발매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Reason Of My Life)’와 ‘비 유어 사이드(Be Your Side)’가 수록됐다.

힘찬은 지난 2018년 경기도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힘찬의 재판은 지난해 7월 시작돼 다음달 8차 공판이 예정돼 있다.

그럼에도 힘찬은 앨범을 내는 것도 모자라 팬 사이트를 개설하는가 하면, 이달 31일 첫 온라인 비대면 팬미팅까지 예고했다. 힘찬의 타이틀곡 ‘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 내용은 ‘현재의 아픈 나를 감싸주고 목표가 없던 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나를 지켜봐준 사람들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힘찬은 첫 공판에서 “두 사람 간 호감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면서 “명시적 동의는 아니지만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 강제추행이 아니다. A씨의 상체를 만지고 키스한 사실은 있지만 그 이상의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힘찬 인스타그램


한편, B.A.P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워리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와 멤버들이 갈등을 빚었고, 리더 방용국과 젤로가 탈퇴했다. 이후 힘찬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회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지난해 2월 해체 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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