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틀레이, 조조 챔피언십 우승..PGA 투어 통산 3승

서대원 기자 2020. 10.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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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우승해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한 캔틀레이는 나란히 22언더파로 마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과 세계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44만 달러(약 16억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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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우승해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캔틀레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한 캔틀레이는 나란히 22언더파로 마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과 세계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44만 달러(약 16억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이 합계 12언더파 공동 35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고, 임성재는 합계 11언더파 공동 41위로 마쳤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해 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던 타이거 우즈는 최종 합계 1언더파로 출전 선수 77명 가운데 공동 72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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