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파이낸스] 車 팔 땐 '네이버 마이카'..시세확인·판매 '원스톱'

박윤구 2020. 10. 2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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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안평과 인천 안산 등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아가지 않고도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하고 손쉽게 매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 Car(케이카)와 엔카닷컴, AJ셀카 등 중고차 거래 전문업체들이 국내 최대 포털업체 네이버와 손잡고 'MY CAR(마이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오후 정식 오픈한 '네이버 마이카'는 내 차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차량 개인화 서비스다. 보유 차량의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차 시세를 비롯해 △리콜 정보 △정기검사일 안내 △자동차세 납부 △소모품(타이어·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시세 정보에 자사의 시세 데이터를 연동·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 회원이라면 케이카가 제공하는 투명한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조회한 내 차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한다면 케이카 견적을 클릭해서 연결된 내 차 팔기 홈서비스로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고객 일정에 맞춰 케이카 차량 평가사가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실제 매입가를 안내한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를 통해 수시로 내 차의 정확한 시세를 조회하고 판매까지 한번에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에 동참하게 됐다"며 "온라인 중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내 차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도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지난 20년간 쌓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엔카 내 차 팔기 시세 데이터를 지원한다. 시세 정보 옆에 위치한 '견적'을 클릭하면 바로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로 연결돼 간편하게 내 차를 팔 수도 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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