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승용차 10m 아래 '쿵'..70대 2명 숨져

안희재 기자 2020. 10.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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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가 약 10m 높이 아래로 추락해 70대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숙박시설 근처에서 승용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7살 A씨와 72살 아내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근처 목욕 시설을 방문했다 빠져나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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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가 약 10m 높이 아래로 추락해 70대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숙박시설 근처에서 승용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7살 A씨와 72살 아내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근처 목욕 시설을 방문했다 빠져나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양소방소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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