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비서실장 코로나19 확진..'음성' 부통령 유세는 계속

김용철 기자 2020. 10.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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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펜스 부통령은 유세 일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통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마티 옵스트 역시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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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마크 쇼트 비서실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펜스 부통령은 유세 일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통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쇼트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의 최고위 보좌진으로, 부통령 공식 대변인으로도 자주 활약하는 인물입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마티 옵스트 역시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옵스트 고문도 펜스 부통령과 자주 접촉하며 백악관에도 빈번히 출입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으로 한동안 선거전에 발이 묶였던 상황에서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와 유세 활동에 사력을 다해야 하는 펜스 부통령으로선 측근들의 연이은 코로나19 감염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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