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국 대선] 천조국의 지상 최대 '쩐의 전쟁'

이혜미 기자 2020. 10.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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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정치쇼'라고 불리는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3일)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화당에서는 현직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에서는 상원의원과 부통령을 역임했던 조 바이든이 각각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쩐의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막대한 선거자금이 투입되는 걸로 유명하죠. 지난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 선거캠프에서 모두 합쳐 3조 원이 넘는 비용이 쓰였습니다.

미국의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2020 미국 대선이 '역대 가장 비싼 선거'가 될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 도대체 미국 대선에는 왜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 걸까요? 그리고 그 많은 선거자금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주는 걸까요?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2020 미국 대선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시간은 선거자금, 돈 이야기입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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