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향년 78세

화강윤 기자 2020. 10.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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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1942년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별세한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어왔습니다.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겠다고 삼성 측은 밝혔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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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온 지 6년 만입니다.

1942년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별세한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어왔습니다.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겠다고 삼성 측은 밝혔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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