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타 차 3위..최운정 13위

정희돈 기자 2020. 10. 2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3라운드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대니엘 강은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11언더파 205타를 친 대니엘 강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3라운드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대니엘 강은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11언더파 205타를 친 대니엘 강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단독 1위는 13언더파 203타의 앨리 맥도널드이며 그 뒤를 필리핀의 비앙카 파그단가난이 1타 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파그단가난은 이번 시즌 드라이브샷 비거리 286.2야드로 1위를 달리는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입니다.

3라운드까지 1, 2위인 맥도널드와 파그단가난 모두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입니다.

반면 대니엘 강은 올해 8월에만 2승을 따내는 등 투어에서 통산 다섯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대니엘 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추가해 현재 1위 박인비의 90점을 추월할 수 있습니다.

상금에서도 우승 상금 19만 5천달러를 받으면 현재 상금 순위 3위에서 2위로 올라갑니다.

상금 1위 박인비와 현재 격차는 약 31만 4천달러입니다.

역시 뉴질랜드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가 7언더파 209타,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운정이 6언더파 210타로 노예림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