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강한나, 계부 엄효섭에 뒤통수 맞고 단발 변신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0. 10. 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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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가 계부와 의붓오빠에게 뒤통수를 맞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10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3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 원인재(강한나 분)는 계부 원두정(엄효섭 분)이 친아들 원상수(문동혁 분)를 위해 자신을 이용한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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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가 계부와 의붓오빠에게 뒤통수를 맞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10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3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 원인재(강한나 분)는 계부 원두정(엄효섭 분)이 친아들 원상수(문동혁 분)를 위해 자신을 이용한 사실을 알았다.

원인재는 계부 원두정이 친아들 원상수와 함께 네트워킹 파티에 온 것을 뒤늦게 알았고 모친 차아현(송선미 분)은 “이 네트워킹 파티 네 오빠 인맥 만들어주려고 연 거다. 저 인간이 제 핏줄을 네 비서 하라고 붙였겠냐. 네가 밥상 차리면 옆에서 보라고 붙인 거다. 숟갈 얹으라고, 아니 밥상 들고튀라고”라고 일침 했다.

이어 원인재는 자신이 출국하는 날 이사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았고, 원두정은 원인재의 건강을 생각해준다는 핑계로 “이제 한국은 네 오빠에게 맡기고 미국 지사에 전념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이미 원두정 원상수 부자의 지분만으로도 이사회 결과는 정해져 있는 상황. 원인재는 할 수 없이 그 결정을 받아들였다.

모친 차아현은 공항으로 향하는 원인재를 “여우처럼 네 아버지 비위 좀 맞춰라. 그래야 그 덜 떨어진 팔푼이에게 안 삣기지”라며 자극했고, 원인재는 이사회에 난입 “좋은 수업 받았다. 쉽게 시작하면 쉽게 뺏긴다는 것. 지분 없는 CEO는 씹던 껌만 못하다는 거. 미국 안 간다. 미국 지사도 저 덜 떨어진 팔푼이에게 맡겨 보시든가”라고 큰소리쳤다.

차아현이 “깽판 치고 싶어서 여기 온 거냐”며 황당해하자 원인재는 “그동안 깽판 치고 싶었는데 못 쳤다. 누릴 거 다 누리면서 깽판 치면 염치없다는 소리 듣는다. 엄마처럼. 그래서 다 버렸다”며 돌아서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원인재는 단발머리로 자르고 샌드박스에 지원하며 제 힘으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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