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항체치료제, 코로나19 6개 그룹서 모두 효과"
이강 기자 2020. 10. 24. 17:39
방역당국, 연구 결과 발표
방역당국이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국내 환자에서 분리한 6개 바이러스 그룹에서 모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 "국내 분리주 6개의 유전형 전체에 대해 세포 수준에서 방어 능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에게서 직접 효능을 확인한 것이 아니라 세포 실험으로 확인한 수준입니다.
이 치료제를 개발한 국내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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