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프리킥골' 서울, 강원과 1대 1 '무승부'

김정우 기자 2020. 10.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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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한 FC서울과 강원FC가 후반전에 '장군-멍군'을 외치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파이널B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박주영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35분 고무열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서울은 후반 24분 박주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강원의 골그물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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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한 FC서울과 강원FC가 후반전에 '장군-멍군'을 외치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파이널B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박주영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35분 고무열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서울은 승점 29를 기록, 수원 삼성(승점 28)을 9위로 밀어내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강원은 승점 34로 7위 자리를 확정했습니다.

서울은 후반 24분 박주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강원의 골그물을 흔들었습니다.

강원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원은 후반 35분 페널티 지역 정면으로 파고든 이재권이 재치 있게 내준 볼을 고무열이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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