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첫 서리 내린 아침.."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요"
2020. 10. 24. 12:12
오늘(24일) 서울은 아침에 3.2도로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서울에서도 올가을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햇살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겠지만, 종일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렇게 오후 들어서 기온이 오르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발효됐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서히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점차 기온이 올라서면서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공기마저 깨끗합니다.
다만 강원 산지와 해안가, 제주도로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14도, 대구 16도 창원과 부산 17도로 전국이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은 날이 맑고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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