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이기리라'..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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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대첩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서욱 국방부 장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김영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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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대첩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서욱 국방부 장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김영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는 국방부 의장대의 추모 의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추모 묵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청산리 대첩의 승리는 절망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한민족의 강한 정신과 의연한 결기를 보여준 역사"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부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예우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선열들께서 못다 이루신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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