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이틀 신규 확진 4만 명대..누적 104만 명
김학휘 기자 2020. 10. 24. 07:18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만 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만 2천32명 늘어 104만 1천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184명 늘어 총 3만 4천508명입니다.
22일 4만 1천6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지 하루 만에 최다치가 바뀌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의 가을철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하루 신규 환자가 석 달 만에 다시 7만 명을 넘겼습니다.
사망자 수도 증가하면서 22일 하루 85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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