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조사 중

박찬범 기자 2020. 10.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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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을 맞아 처음으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정도 뒤에 판정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고병원성 AI는 전세계적으로 593건이 검출돼 지난해 대비 2.8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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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을 맞아 처음으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정도 뒤에 판정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고병원성 AI는 전세계적으로 593건이 검출돼 지난해 대비 2.8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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