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 '시신 소각' 군 발표에 "국민에 심려"

김수영 기자 2020. 10. 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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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피살된 공무원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발표와 관련해 단언적인 표현으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23일) 국정감사에서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추정된 사실을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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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피살된 공무원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발표와 관련해 단언적인 표현으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23일) 국정감사에서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추정된 사실을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이어, 첩보를 종합해 가면서 그림을 맞춰가고 있었는데 언론에 나오면서 급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은 지난 9월 24일,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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