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류회사 갭, "5년 내 북미지역 매장 30% 문 닫는다"
김범주 기자 2020. 10.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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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의류업체인 갭이 2024년 초까지 북미 지역에서 전체 매장의 30%를 폐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갭은 현지시간 22일 투자설명회에서 2024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갭 매장 220개를 닫고 바나나리퍼블릭 매장도 130곳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갭 측은 그동안 생산성이 낮고 임대료가 비싼 매장에 과도하게 의존해 왔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오히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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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의류업체인 갭이 2024년 초까지 북미 지역에서 전체 매장의 30%를 폐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갭은 현지시간 22일 투자설명회에서 2024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갭 매장 220개를 닫고 바나나리퍼블릭 매장도 130곳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갭 측은 그동안 생산성이 낮고 임대료가 비싼 매장에 과도하게 의존해 왔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오히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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