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 한국 신협에 축복장 수여식

박찬근 기자 2020. 10.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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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에서 신협에 축복장을 보내왔습니다.

축복장 수여식은 어제(22일) 오후 국제신협의 날을 맞아 국내 신협이 처음 생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천주교 부산교구청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천주교 부산교구 손삼석 주교와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 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민 금융기관인 신협은 1960년 5월 1일 부산 메리놀 수녀회병원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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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에서 신협에 축복장을 보내왔습니다.

축복장은 각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신부가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추천해 시상하는 것입니다.

축복장 수여식은 어제(22일) 오후 국제신협의 날을 맞아 국내 신협이 처음 생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천주교 부산교구청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천주교 부산교구 손삼석 주교와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 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민 금융기관인 신협은 1960년 5월 1일 부산 메리놀 수녀회병원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자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의 지도로 27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성가신협이 국내 신협의 원조입니다. 

(사진=신협 제공,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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