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임 후 국민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생각할 것"

배준우 기자 2020. 10. 23.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계 진출 의향을 묻는 질문에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어제(22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권 여론조사에서 후보로 거론된다고 하자 "지금은 제 직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며 답했습니다.

윤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대해서는 "솔직히 검찰조직의 장으로 오히려 불리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계 진출 의향을 묻는 질문에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어제(22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권 여론조사에서 후보로 거론된다고 하자 "지금은 제 직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며 답했습니다.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윤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대해서는 "솔직히 검찰조직의 장으로 오히려 불리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국정감사는 오늘(23일) 새벽 1시가 넘어서 종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