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슬기 결승골..여자축구대표팀 '자매 대결'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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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장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늘(2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후원 스페셜매치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장슬기의 선제골을 지켜 U-20 팀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U-20팀의 강한 압박과 끈끈한 수비에 고전하던 대표팀은 전반 추가 시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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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장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늘(2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후원 스페셜매치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장슬기의 선제골을 지켜 U-20 팀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경기는 내년 2월 중국과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여자대표팀과, 내년 1월 코스타리카·파나마 U-20 여자월드컵에 대비하는 U-20 대표팀이 같은 기간 소집해 성사됐습니다.
'집안싸움'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오랜만에 치른 실전 기회인 만큼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U-20팀의 강한 압박과 끈끈한 수비에 고전하던 대표팀은 전반 추가 시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민아가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 김민영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 공을 장슬기가 밀어 넣어 균형을 깼습니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여민지 등을 교체 투입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두 팀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맞붙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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