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한세예스24 부회장 "올해 매출 2조8000억 예상.. PPE·디지털 경쟁력 강화할 것"

김은영 기자 2020. 10. 22.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온라인 기업설명회 김석환 부회장, 김지원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 설명 나서 "마스크, 방호복 등 보호장구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것"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올해 매출 2조7852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22일 열린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됐지만, 도서 부문의 성장과 디지털 대응 강화 등으로 부진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온라인 기업설명회
김석환 부회장, 김지원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 설명 나서
"마스크, 방호복 등 보호장구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것"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올해 매출 2조7852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22일 열린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됐지만, 도서 부문의 성장과 디지털 대응 강화 등으로 부진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석환 부회장을 비롯해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예스24, 동아출판 등 각 계열사 대표들이 직접 올해 사업 현황과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으로 하는 한세실업은 올해 매출 1조927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의류업체의 주문이 감소했지만, 미국에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보호장비)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미얀마 공장을 증축하는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문량이 감소했던 의류 ODM 부문도 3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재준 한세실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월마트, 타깃 등 빅 거래처가 주문량을 확대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예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미국 PPE 공장에서 이달 둘째 주부터 초도물량이 생산됐는데, 중장기적으로 방호복, 글러브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류 브랜드 사업을 하는 한세엠케이·한세드림은 업황의 부진으로 올해까지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2278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대표는 "패션업계 최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일본 유아복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MZ세대를 겨냥한 편집숍 오픈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개편 등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점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을 하는 예스24는 올해 도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특히 책 구독 서비스인 ‘북클럽’이 46.6% 신장했다. 이를 통해 올해 취급고 기준 814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연, 영화 관련 비즈니스가 위축됐지만, 아이돌 팬미팅과 사인회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빠르게 전환해 수요에 대응했다"며 "올해 4분기 중 선보일 디지털 문화 콘텐츠 통합 서비스 '스토리24'를 중심으로 모바일 기반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콘텐츠 사업을 하는 동아출판도 디지털 교과서 및 플랫폼 수요 증대에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준비하고 도전해 내년에는 매출2조8481억원, 영업이익 1425억원을 목표로 이익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선임된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와 김지원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대표는 김회장의 차남과 막내딸이다. 김익환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