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독감 백신 접종 후 70대 숨져..10대 고교생 이어 2번째
유영규 기자 2020. 10.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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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선학동에 사는 A(74·남)씨가 오늘(22일) 오전 6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관내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A씨가 독감 예방 접종을 한 병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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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선학동에 사는 A(74·남)씨가 오늘(22일) 오전 6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관내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A씨가 독감 예방 접종을 한 병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한 것은 지난 16일 숨진 고등학생 B(17)군 이후 두 번째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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