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특검법 발의.."민주, 거부 명분 없어"

김민정 기자 2020. 10. 22.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 라임·옵티머스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은 '감춰야 할 게 많구나, 권력 비리 게이트구나'라고 짐작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그걸 바란다면 특검을 거부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며, "민주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 라임·옵티머스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은 '감춰야 할 게 많구나, 권력 비리 게이트구나'라고 짐작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그걸 바란다면 특검을 거부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며, "민주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당적을 가진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법무부 장관에 둔 것 자체를 사과하고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