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건장관, 메르켈 주재 회의 후 코로나19 확진

이성훈 기자 2020. 10. 2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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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대응 사령탑인 옌스 슈판 보건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40살인 슈판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오전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주재한 내각 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 감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총리실은 내각회의에서 거리두기 등의 위생 수칙이 지켜졌다고 밝혔습니다.

슈판 장관은 확진 후 메르켈 총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메르켈 총리는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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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대응 사령탑인 옌스 슈판 보건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40살인 슈판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오전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주재한 내각 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 감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만, 내각회의 참석자들은 격리 조처 되지 않았습니다.

총리실은 내각회의에서 거리두기 등의 위생 수칙이 지켜졌다고 밝혔습니다.

슈판 장관은 확진 후 메르켈 총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메르켈 총리는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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