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7천 명..일일 최대치 경신

이성훈 기자 2020. 10. 2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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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발발 이후 최대치인 2만 6천6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191명이 더해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만 4천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이어 잉글랜드 북부 사우스 요크셔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우 높음' 단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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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북부 셰필드에 설치된 코로나19 경보 표지판

영국에서 하루 새 2만 7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발발 이후 최대치인 2만 6천6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191명이 더해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만 4천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이어 잉글랜드 북부 사우스 요크셔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우 높음' 단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역별로 제각각 내려진 봉쇄조치를 보다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잉글랜드 전역에 코로나19 대응 3단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지역별 감염률이 높아질수록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등으로 구분해 더 강력한 제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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