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7천 명..일일 최대치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발발 이후 최대치인 2만 6천6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191명이 더해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만 4천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이어 잉글랜드 북부 사우스 요크셔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우 높음' 단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하루 새 2만 7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발발 이후 최대치인 2만 6천6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191명이 더해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만 4천1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이어 잉글랜드 북부 사우스 요크셔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우 높음' 단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역별로 제각각 내려진 봉쇄조치를 보다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잉글랜드 전역에 코로나19 대응 3단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지역별 감염률이 높아질수록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등으로 구분해 더 강력한 제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타이어 가게서 휠 망가뜨리곤 “교체해야”…장면 포착
- 보이스피싱 신고하니…30분 사이 30만 원 '배달 폭탄'
- 숨진 택배기사 계약서 보니…“중도 포기 시 1천만 원”
- 고가 수입차로 뒤에서 '쿵'…고의 사고로 보험금 10억
- 단속카메라 무용지물 · 경찰 앞 도주…'무법 오토바이'
- '접대 의혹' 변호사 압수수색…전담팀 수사 속도
- 정찰기 도입 반년 만에 고장…부품 '돌려막기'
- “사망자 2명 '아나필락시스' 쇼크 가능성”…어떤 의미?
- “궁예 관심법” 내부 반발…'할 말 하겠다' 윤석열 주목
- “그러니까 택배 일하지” 폭언 · “아프다면 일감 빼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