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사망' 내일 사과문 발표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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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직접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1위 CJ대한통운의 사과와 대책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택배기사 사망을 줄이는 근본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늘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 택배분류 작업장을 찾아 작업 환경을 둘러보고 CJ대한통운 측 입장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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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최근 택배 기사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내일(22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택배 종사자 보호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발표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직접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1위 CJ대한통운의 사과와 대책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택배기사 사망을 줄이는 근본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늘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 택배분류 작업장을 찾아 작업 환경을 둘러보고 CJ대한통운 측 입장을 들었습니다.
이달 8일 CJ대한통운 송전대리점에 소속된 택배 기사 48살 김 모 씨가 물건 배송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업계 2위 업체인 한진도 자사 택배기사가 열흘 전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어제 사과문을 내고 택배기사 과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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